빙 검색엔진에 챗GPT 기반 MS 검색UI 유출

빙 검색엔진에 챗GPT 기반 MS 검색UI 유출

챗GPT기반의 검색엔진 시장이 뜨겁습니다. 몇일전에 빙 검색엔진에 챗GPT 기반의 검색 UI가 공개되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검색엔진인 빙에 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빙 검색엔진에 나온 챗GPT관련 MS검색 UI 및 챗GPT 기반의 검색엔지 시장의 수헤주를 알아보겠습니다.

1. 빙 검색엔진에 챗GPT 기반 MS 검색UI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가 개발 중인 차세대 언어 모델 GPT-4 기반 챗봇AI기술을 통합한 빙 검색을 조만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챗봇과 결합된 빙이 어떤 형태인지 잠깐 봤다는 얘기들이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더버지, 윈도센트럴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몇몇 트위터 사용자들이 챗봇AI를 통합한 새 검색 서비스 프리뷰 버전이 잠깐 나타났다고 사라졌다는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학생이자 디자이너인 오웬 인(Owen Yin)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서 홈페이지로 빙셋(Bing set)을 쓰는데,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새로운 UI가 올라왔다가 몇 분후 사라졌다는 경험을 공유했다.

 

Owen Yin이 트위터와 Medium에 공유한 스크린샷입니다. Microsoft는 이를 사실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인터페이스의 베타 테스트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더버지는 오웬 인이 공유한 스크린샷에 대한 마이크로소트는 사실 관계를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잠깐 동안이지만 오웬 인은 새로운 빙 UI를 테스트한 후 구체적인 내용을 블로그 서비스인 미디엄을 통해 공유했습니다.

그는 빙에 통합된 챗봇은 질문에 답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 형태로 물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빙에 탑재된 챗봇AI는 출처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GPT-3.5 버전에 기반하는 현재 챗GPT는 출처는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운 빙을 봤다고 하는 이가 오웬 인만 있는 것 아닙니다. 더버지에 따르면 최소 2명이 빙 업데이트 버전에 접근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챗봇AI를 탑재한 빙 스크린샷을 보면 챗봇AI 옵션은 검색 옆 메뉴 바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옵션을 누르면 대화 인터페이스로 넘어 갑니다. 

페이지를 보면 복잡한 질문을 하고 보다 나은 대답과 창의적인 영감을 얻으라는 제안과 함께 실수할 수도 있으니, 사실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공유해 달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어요.

2. 검색엔진 UI로 보는 챗GPT수혜주

GPT-4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4의 약자로 오픈이 만든 신경망이다AI. 현재 채팅GPT가 사용하고 있는 GPT-3.5의 차기 버전입니다.

구글은 또한 LAMDA를 사용하여 검색에서 자체 버전의 채팅 GPT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고 CEO가 어젯밤 확인했습니다. 이번 주 초, CNBC가 보도한 대로 우리는 구글이 어프렌티스 바드라는 이름의 자체 버전으로 시작했다는 소문을 보도했습니다.

구글이나 빙이 이러한 Q&A 스타일의 인공지능 기능을 어떻게 검색에 통합할지는 아직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마케팅 담당자들이 어떻게 그들의 브랜드를 위해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고객과 사용자들과 더 잘 연결하기 위해 이러한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주시해야 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ChatGPT 통합을 통한 Bing 검색 결과까지 나온 현재 상황에서는 마이크로소트가 ChatGPT 통합을 통한 검색시장에서  가장 큰 수혜주는 단연코 빙이 될것입니다. 이후 구글역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빙과 구글이 경쟁하는 구도가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