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도 계산기와 퍼센트표 그리고 남녀 평균 비만도는 몇 퍼센트?

비만도 계산기와 퍼센트표 그리고 남녀 평균 비만도는 몇 퍼센트?

오늘은 비만도계산기와 퍼센트표 그리고 평균 비만도는 몇 퍼센트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비만도 측정

 
비만도를 측정하는 BMI는 체질량 지수의 약자로,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비만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BMI 계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BMI = 체중(kg) / 키(m)^2

예를 들어, 키가 170cm이고 체중이 70kg인 경우 BMI는 다음과 같습니다.

▶ BMI = 70kg / 1.7m^2 = 24.2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2.9 사이이면 정상체중, 23.0~24.9 사이이면 과체중, 25.0~29.9 사이이면 비만 1단계, 30.0~34.9 사이이면 비만 2단계, 35.0~39.9 사이이면 비만 3단계, 40.0 이상이면 고도비만으로 분류됩니다.

BMI는 비만도를 측정하는 데 유용한 지표이지만,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BMI가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BMI는 비만도를 판단하는 하나의 지표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2. 비만도 계산기

비만도 계산기란 질병관리본부가 개인 비만도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자신의 키와 체중, 나이를 입력하면 손쉽게 비만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만도 측정은  위에서 설명드린 비만도를 진단하는 기준인 BMI(Body Mass Index) 계산법을 바탕으로 합니다. 
 
비만도 계산기는 아래처럼 신장과 체중 그리고 나이를 기준으로 계산해주는데 자신의 현재 상황을 참고하시어 체중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인바디등으로 좀더 정밀한 검사도 하시면 좋아요

 
▶ 남녀평균 비만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0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BMI 25이상(비만)은 전체 38.2%이며, 남성은 45.7%, 여성은 29.6%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9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비만율(BMI 25 이상)은 전체 36.2%이며, 남성은 43.9%, 여성은 27.7%입니다.

남성은 30대(49.5%), 여성은 70대(40.9%)의 비만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비만율은 2014년 32.8%, 2015년 34.1%, 2016년 34.9%, 2017년 36.9%, 2018년 38.2%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만 위험도

비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각종 생활습관병의 발병 위험을 높여 결국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등 중증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 등 몇몇 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암의 위험인자이기도 합니다.
 
서양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비만으로 인한 심장 및 혈관질환 사망률이 높아 심각한 사회문제로 여겨졌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점차 이를 닮아가고 있지만 비만 기준은 우리나라 등 아시아권 국가가 서양에 견줘 크게 낮습니다.
 
우리나라는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면 비만에 해당되지만, 미국 등 서양은 30 이상이어야 비만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비만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비만학회에서 체질량지수에 허리둘레를 추가한 비만 기준치를 내놨지만, 체질량지수 25 이상은 여전히 비만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체질량지수가 23~27일 때 가장 사망 위험이 낮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남성의 비만 기준을 체질량지수 27.7로 올려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있지요.
 

3. 비만도 퍼센트표

여자 비만도 퍼센트 표

남자 비만도 퍼센트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