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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두산퓨얼셀9R) 실적과 주가 전망카테고리 없음 2020. 11. 27. 15:13반응형
두산그룹의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이 진행되고 있고 두산중공업의 유상증자(신주인수권 40R)역시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최근 듀산퓨얼셀의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 9R이 마지막 두산그룹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그룹의 채무를 정리고 구조조정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 두산퓨얼셀 유상증자와 두산퓨얼셀 9R 신주인수권이 진행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두산퓨얼셀 실적, 유상증자, 주가 전망과 더불어 향후 사업 전망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중공업이 두산퓨얼셀의 최대주주
이번 두산퓨어셀 유상증자와 관련하여 두산중공업이 두산퓨얼셀의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두산 대주주들이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출연하기로 했던 두산퓨얼셀 지분을 무상증여했기 때문입니다.
11월 26일 두산퓨얼셀이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 등 ㈜두산 특수관계인들은 보유 중이던 두산퓨얼셀 보통주 지분 23%를 두산중공업에 무상 증여했습니다. 총 1276만3557주이며 25일 종가 기준으로 6063억원 규모입니다.
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 지분 수증을 통한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게 되었고 이번 12월 진행되는 유상증자까지 완료하고 나면 재무구조는 더 탄탄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이 이번 지분 수증을 통해 두산퓨얼셀의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두 회사의 사업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고 이를 통해 두산그룹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두산중공업은 국내 최초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로 수소를 만드는 그린수소 생산, 가스터빈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소터빈 사업 등을 추진 중이지요.
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발전기술까지 확보하게 됨으로써 연료전지(440kW), 풍력(3∼8MW급), 중소형원자로(SMR, 단위 60MW), 가스터빈(270MW, 380MW)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발전기술 라인업을 완성하게 됩니다. 두산퓨얼셀은 두산중공업의 EPC 역량과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어요.
채권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위한 기반을 계획한 대로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산퓨얼셀 지분 무상증여를 약속대로 이행한 것처럼 남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 한다면 두산의 구조조정은 일단락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두산퓨얼셀은 어떤 기업?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 에너지 관련주로 수소전기차와는 다른 분야이며 수소전기차와는 연관성은 없는 기업니다. 주로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인산염 연료전지 (PAFC)를 발전소에 공급하며 공급된 발전시설을 장기적으로 유지, 보수하는 사업을 합니다.
발전소는 과거 화석연료를 연소시키거나 수력, 원자력 등 형태에서 전세계적인 친환경 정책과 제도 확대에 따른 태양광, 풍력 등으로 정부차원에서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연료전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 또한 친환경 발전소로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도 맡아 떨어지고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의 성능은 기존 발전 대비 효율성이 50%이상이며 1일기준 태양광이 15%, 풍력이 25% 가동률을 보이는 것 대비 95%수준의 높은 가동률을 보입니다. 그리고 도심지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전기생산이 필요한 민간시설 등에도 설치가 가능한 지리적 이점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수요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현재는 주로 정부나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이 발생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가정용으로도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그러나 현재는 정부정책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최근 코로나 이후 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른 수혜를 입고 있으며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수주와 매출 증가현상를 보이고 있습니다.두산퓨얼셀 실적
두산퓨얼셀은 2014년 PAFC 기술을 보유한 미국 클리어엣지파워를 인수하였고 국내 퓨얼셀파워 기업 인수하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두산으로부터 인적분할을 하면서 상장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94%의 점유율로 거의 독점하였으나, 19년 70%, 올해 2분기 기준 80%로 추정되며 이러한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16년 700억원 매출에서 17년 1500억, 18년에는 약 5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요.
두산퓨얼셀이 올 3분기 추정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 시장확대 및 중장기 성장전략에 대해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0억원(+122.3%), 영업이익 125억원(흑자전환)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습니다.
비록 3분기 신규 수주는 없는 것으로 보이나 통상 연말에 수주가 몰려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전망치인 연간 142MW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어보입니다.이번 3분기 실적도 매우 좋아요. 수소 연료전지사업을 영위하는 두산퓨얼셀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지요. 두산퓨얼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40억원, 125억원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7.2%를 기록했어요.
두산퓨얼셀은 SOFC스택 생산업체인 영국 세라스파워와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까지 724억원을 투자해 50MW 규모의 설비 완공 후 2024년 상용화 할 예정입니다. 기존 800℃ 이상에서 작동하는 SOFC모델과 달리 600℃에서 작동하는 저온형 SOFC를 개발할 예정으로 효율 및 스택 수명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이후 수소충전소향 트라이젠-수전해기기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추가로 선박용 연료전지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 기술 개발이 진행 중으로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할 예정입니다.
두산퓨얼셀은 2019년 10월 1일자로 ㈜두산에서 인적 분할된 법인입니다. 그래서 인적 분할 전 ㈜두산 내에서 기록한 작년 3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올해의 반등폭을 실감하실 수 있어요. 작년 3분기에는 매출 783억원을 기록함과 동시에 7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는데 2020년 같은 분기 실적은 정말 개선되었습니다.흑자전환된 점도 높게 보아야겠지만 그와 더불어 눈여겨 보아야할 포인트는 이러한 호실적을 낸 시점입니다.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사업은 매출의 계절성이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사로의 입찰제안서를 통상 상반기에 공고하고 1차 납품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지요. 그래서 수주에 성공한 물량은 발전소 현장 공사 준비 일정으로 다음년도 2분기에 납품이 집중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두산퓨얼셀 한해 실적은 사실상 2분기와 4분기에 만들어집니다. 실제 데이타로도 두산퓨얼셀의 3개년 분기별 매출액은 전체 매출의 75% 이상이 2분기와 4분기에 집중되었어요. 작년의 경우에도 두산퓨얼셀(인적 분할 전 ㈜두산내 사업 부문이었던 시절 포함)의 한해 매출 4981억원 중 3882억원이 2분기와 4분기에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2020년 올해는 2분기보다 3분기 매출이 높습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1101억원에 그쳤어요. 3분기 매출보다 639억원 적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2분기(126억원)와 비슷하고 비수기임에도 성수기 못지 않은 실적을 내었다는 점입니다.이런 호실적을 낸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에너지 공급자로 정체성을 전환하려는 두산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으로 수소경제위원회가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HPS)를 도입하며 두산퓨얼셀 역시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생산 능력을 향후 620메가와트(MW)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2020년 현재 생산능력은 90MW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두산퓨얼셀 사업 전망
정부는 2040년 수소연료전지 보급 8GW 목표 이행을 위해 HPS 도입을 발표, 2022년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향후 연간 국내에서만 350~400MW 규모의 발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이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 ▲SOFC(한국형 고효율 발전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 개발 및 설비 투자 계획 발표 ▲PEMFC(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해 수소충전소용 수전해 모델을 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퓨얼셀은 SOFC스택 생산업체인 영국 세라스파워와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까지 724억원을 투자해 50MW 규모의 설비 완공 후 2024년 상용화 할 예정으로 기존 800℃ 이상에서 작동하는 SOFC모델과 달리 600℃에서 작동하는 저온형 SOFC를 개발할 예정으로 효율 및 스택 수명 경쟁력이 높다고 합니다.
2021년 이후 수소충전소향 트라이젠-수전해기기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선박용 연료전지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 기술 개발이 진행 중으로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두산퓨얼셀 듀산퓨얼셀1우 듀산퓨얼셀2우B 주가 전망
수소 에너지 관련주인 두산퓨얼셀 주가는 19년 1월 정부정책이 발표된 이후부터 그리고 작년 인적분할 후 상장 후에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 초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부정책 발표와 미국 수소전기차 기업인 니콜라 등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두산퓨얼셀 주가가 4천원에서 4만원까지 10배 가량 상승하였습니다. 최고가는 6만원대까지 올라갔었죠. 2021년에도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인적 분할이후 회사의 실적이나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정책과도 맞아떨어지고 수소 시대 친환경 에너지시대에 적합한 기업으로 기대됩니다.
두산퓨얼셀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두산퓨얼셀9R)
유상증자와 관런하여 두산퓨얼셀9R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두산퓨얼셀의 주주라면, 계좌잔고에 못 항목이 생긴걸 보셨을 겁니다. 일정시점에 두산퓨얼셀 주식을 갖고 있던 사람에게 보유주식의 일정 비율만큼 신주인수권을 부여합니다. 이 종목명이 두산퓨얼셀9R입니다.
유상증자를 진행할 때, 발행되는 주식을 기존 주주들에게 먼저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는 권리인거죠.
11월 20일~26일(5거래영업일) 동안 신주인수권 거래가 가능해요. 신주인수할 권리를 포기하거나 또는 인수할 돈이 없으시다면 해당 거래일 기간 동안 매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12월 2일 유상증자 가격이 최종 확정되어서 발표됩니다. 현재 예상 가격은 33,600원 정도라고 합니다. (2020. 11. 20 기준으로는 41,300원입니다) 그리고 12월 3~4일 양일간 청약을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12월 7일~8일 유상증자에 필요한 돈을 예수금으로 넣어두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를 하면 유상증자 받은 주식가격에 영향을 받아서 잠시 하락세는 보이겠지만 회사만 건실하고 성장성만 있다면 다시 상승세를 타는 경우가 많지요.◎ 두산퓨얼셀 주식회사 신주인수권증서 신규상장
1. 상장종목 : 두산퓨얼셀 9R 신주인수권증서
2. 상장일 : 2020-11-20
3. 상장폐지일 : 2020-11-27
4. 신주인수권 증서의 수 : 9,326,843증서
5. 목적주권 주식의 종류 : 기명식 두산퓨얼셀보통주
6. 목적주권 1주의 (예정)발행가액 : 33,600원
7. 목적주권 청약개시일 : 2020-12-07
8. 목적주권 청약종료일 : 2020-12-08
9. 코드
- 표준코드 : KRA3362601A3(단축코드 J3362601A)두산퓨얼셀은 342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조달 자금 중 1016억 원은 시설자금으로 사용하고 2404억 원은 협력업체 대상 투자지원(선급금)과 R&D(연구개발) 비용을 포함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서 두산퓨얼셀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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