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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에서 만난 NFT, 메타버스 - 과열 vs 새 먹거리??카테고리 없음 2021. 11. 19. 15:08반응형
요즘 주식시장의 최대화두는 NFT와 메타버스같네요. 박스피속에서 사람들이 너도나도 모두 NFT, 메타버스 섹터로 모여들고 있네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관련주 급등이 정말 무서울 정도입니다. 메타버스, NFT 산업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FT 투자 열풍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만큼, 투자에 앞서서 자신만의 기준을 가리고 NFT테마주로 거론되는 수많은 업체 중 옥석을 가려야 합니다.▣NFT, 메타버스 수혜주 및 관련주
1. 한글과컴퓨터는 전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치솟은 2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고가도 새로 쓰고 있습니다.
한글과컴퓨터는 앞서 싸이월드제트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메타버스 생태계 기반 ‘싸이월드-한컴타운’을 개설한다고 밝혔지요. 한컴타운은 한글과컴퓨터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프론티스를 인수한 뒤 선보이는 미팅 공간 서비스입니다.
회사는 아울러 운영에 NFT를 연계한다고 전했다. 싸이월드 이용자가 ‘나만의 미니미’를 만들면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나만의 미니미 NFT를 만들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향후 이 미니미를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오픈형 메타버스 아바타’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의 디지털 자산가치 상승을 돕겠다는 계획이하고 하네요.
NFT는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활용해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디지털 자산이다. 토큰에 일련번호를 부여해 위·변조가 불가능해 무분별한 복제를 막을 수 있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실제 소유자가 누군지, 또 누가 얼마를 주고 사고팔았는지 확인하는 기술입니다.
2. 플래티어(29.87%)는 메타버스 환경에 최적화한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라는 평가가 담긴 증권사 보고서에, 소프트캠프(29.98%)는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든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대면 회의 플랫폼 '팀즈'에 서비스를 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3. 자이언트스텝도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자이언트스텝은 광고, 영상 시각특수효과(VFX),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메타버스 분야의 대장주로 분류되면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올해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자이언트스텝의 공모가는 1만1000원이었는데, 상장 첫날 시초가를 공모가 2배에 형성한 뒤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끊임없는 상승곡선을 그려 현재 16만원대 주가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임업종 또한 대표적인 NFT 관련 업종인데, 이는 게임의 아이템 등의 소유권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4.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게임빌 등과 같은 게임주들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통으로 최근 NFT 기술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현재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지요.▣ NFT, 메타버스 향후 전망
메타버스·NFT 관련 종목 중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NFT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들이 실제로 해당 사업을 통해 회사의 이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NFT나 메타버스 모두 기술뿐 아니라 향후 상업적인 거래를 통해 실제 거래가 이뤄질 때 진정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플랫폼 및 콘텐츠 산업은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영역으로 최근 게임 업체들은 NFT를 활용해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NFT도 디지털 자산이고 가치로 인정받는 수단인 만큼 게임 아이템과 연동된 NFT의 가치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게임성이 담보돼야 하기때문에 게임 개발력과 지속 가능한 흥행성을 보유한 회사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디지털에 친숙한 세대들이 점점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수록 메타버스 세계는 계속해서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고 NFT는 지금 분명 과열에 대한 경고음도 나오고 있지만, 디지털 경제 내에서의 재화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커뮤니티는 디지털 경제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으로 NFT 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커뮤니티와 진정한 스토리텔링이 NFT 내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는 시점이고 실제로 어느 곳으로 갈 것인지 예측하기가 정말 힘든 분야같습니다.그래서 ETF를 통해서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만약 개별주로 접근하신다면 디지털 콘텐츠와 NFT 그리고 메타버스까지 모두 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가장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게임업체이나 하이브등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가장 두드러진 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 ETF로 알아보는 NFT, 메타버스 테마주
KBSTAR게임테마가 NFT, 메타버스 관련 ETF중 가장 높은 수익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ETF에 편입되어 있는 종목을 분석하는 것도 향후 옥석가리기하실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CU당 구성종목을 보면 위메이트,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컴투스, 넷마블등 게임주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시장이 과열되었는지 이제 시작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가능 방향성에는 이견이 없고 어떤 놈을 잡아야 하는지가 고민이죠. 개별주식도 분산투자가 필요한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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