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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주가와 보령제약 예산공장 전망카테고리 없음 2020. 11. 27. 15:27반응형
보령제약은 1963년 설립되어 의약품의 제조, 매매 및 소분업, 무역업, 무역대리업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1988년 한국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동사가 판매하는 주요 제품으로는 카나브 패밀리, 스토가, 겔포스, 맥스핌 등이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의 우수의약품 도입 및 유망 개량신약의 개발을 통해 매출증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최고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확대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2020년 1월 충남 예산에 있는 의약품 생산공장인 예산공장(생산단지)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주로 위염,위궤양 치료제인 ‘스토가’ 생산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보령제약 예산공장은 2019년 4월 준공 후 10월 말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이후 첫 생산품으로 스토가를 생산하여 출하했습니다. 예산공장은 생산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공정이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로 준공되었습니다. 연간 알약 8억7000만정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기존 안산 소재 공장 보다 3배나 더 큰 규모입니다.
오늘은 보령제약 예산공장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과 보령제약의 주가 방향과 실적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보령제약 예산공장
보령제약은 예산공장의 생산능력이 약 2.5배 증가했고 포장 속도(소포장 30정 기준)도 약 5배 빨라지는 등 생산효율이 높아졌다고 알렸습니다.
보령제약 예산공장은 최첨단 스마트공장으로 필요에 따라 생산량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운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사의 조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약국의 재고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복용 및 보관 편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의 요구에 맞춰 소포장 유통량을 늘려 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령제약은 올해 내용고형제 31개 품목에 대한 생산 허가를 획득하고 전체 생산량 중 85%를 보령제약 예산공장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이 GMP 적합인증 획득
11월 18일 보령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적합 인증을 받았습니다.
보령제약은 이번 GMP 인증을 통해 다발성골수종 치료체인 ‘벨킨주(성분명 보르테조밉삼합체)’ 생산 등을 본격 생산합니다. 보령제약측은 예산공장의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은 연간 최소 600만 바이알(Vial)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필요시 생산량을 3배 이상 확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령제약은 2021년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유럽GMP(EU GMP) 인증을 준비 중이며, 인증이 완료되면 항암주사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보령제약 GMP 인증은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중점 투자하고 있는 항암제분야에서 R&D, 마케팅 분야와 함께 생산 역량도 더욱 강화하는데 주요한 성과이고 향후 EU GMP 인증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으로 생산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령제약 실적보령제약은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2%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0.9% 증가, 당기순이익은 22.4% 감소. 전년동기대비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하였습니다. 우수한 전문 생산시설의 가동률을 높이고 매출 및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수탁생산을 실시함. 예산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수탁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3분기 실적에서도 중견제약사로 꼽히는 JW중외제약과 더불어 보령제약 역시 고공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보령제약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최대 규모의 분기실적을 기록하면서, 순수익만 놓고 보면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을 따라잡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35% 증가한 1453억 8400만원, 영업이익은 8.41% 증가한 128억 75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카나브, 듀카브, 라코르, 투베로 등 카나브패밀리의 처방 확대와 라니티딘 대체 의약품으로 거론되는 스토가의 성장, 공동 판매 중인 트루리시티와 젬자 등의 판매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회사채발행 등 금융비용이 발생하면서 당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5% 감소한 80억 82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보령제약 주가
보령제약은 코로나 사태 이후 꾸준항 상향 곡선을 그리다 지난 7월부터 횡보의 구간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최근 다시 그 횡보구간의 상단으로 달려가고 있지만 수급이 그리 크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보령제약 예산공장의 GMP적합인증등으로인해 매출확대와 생산량의 증가로 주가가 급상승중에 있습니다. 연 저점대비 3배 가까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우사향으로 증가하면서 주가도 이와 비슷하게 우상향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리스크로는 바이오와 제약관련주들의 코로나19영향으로 주가가 많이 오른 상황이라 벨류에이션이 너무 높다는 의견들도 있어서 일정부분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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