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주춤 농슬라 뜬다. 농슬라 뜻과 관련주(TYM, 대농)

테슬라 주가 주춤 농슬라 뜬다. 농슬라 뜻과 관련주(TYM, 대농

요즘 테슬라 주가가 정말 너무 떨어지네요. 머스크형 요즘 트위터에 빠져서 허부적대네요.

 

요즘 농슬라관련주들의 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농슬라는 농기계와 테슬라의 합성로러서  농기계 관련주가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미 농기계 수요 확대와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이 호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0시 대동은 6.49%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TYM도 6.94% 오른 277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농슬라 관련주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대동 주가

TYM 주가

1. 테슬라 주가 상승 이유

농슬라 주가들이 오르는 이유는 북미 수출 확대로 실적이 급증하고 있어서입니다. TYM은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증권사 평균 전망치가 전년 대비 252% 늘어난 1244억원이고 같은기간 대동 영업이익도 626억원으로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은(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절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TYM 3.26배, 대동 5.81배로 어닝 서프라이즈 입니다..

대동 대구공장에서 제작된 CK 트랙터와 콤바인

키움증권에 따르면 존디어, 구보타 등 글로벌 농기계 업체의 PER 평균이 11배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PER이 3배인 TYM은 현저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TYM은 자율주행과 텔레매틱스 시스템이 탑재된 트랙터를 개발하고 있어요.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대동은 농기계와 별로도 E-바이크(전기 이륜차)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모빌리티와 배터리 교환형 E-바이크도 개발하고 있어서 사업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통한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2. YTM 시장전망과 주가

국내 농기계 업체 TYM은 실적 전망도 좋아 추가 상승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TYM의 주가를 견인한 건 기관 투자자들입니다. 기관은 연초부터 212억원을 순매수했고 그중 연기금 등이 109억원을 사들였습니다.

TYM이 주목받은 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입니다. 또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자동화 농기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환경도 영향을 줬다. 지난해 한국의 농기계 수출액은 14억7415만달러로 전년 대비 약 43.5% 증가했어요.

▶ TYM 주요제품

TYM의 주제품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입니다. 북미 시장에선 중소형트랙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인건비 상승, 노동력 부족으로 직접 텃밭이나 농장을 가꾸는 미국 내 인구가 늘면서 평균판매가격(ASP)이 저렴한 TYM 제품이 농기계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TYM의 미국 시장 매출액은 2019년 2356억원, 2020년 3108억원, 2021년 4354억원 등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1분기 실적도 좋았습니다. TYM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한 3004억원, 영업이익은 183.5% 증가한 36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신형 이앙기 판매 호조, 북미 매출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는 게 TYM 측의 설명입니다.

TYM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농기계 시장은 농업환경 변화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향후 매출과 영업이익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TYM 성장성

TYM은 대동에 이어 국내 농기계업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해 점유율 4위인 국제종합기계를 인수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TYM은 자율주행차의 대표격인 미국의 테슬라처럼 '농기계의 완전 자율주행화'를 계획하고 있어요. TYM은 최근 디지털 전환(DX) 사업부를 신설해 농업 관련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플랫폼을 이용한 원격 작물 재배 서비스 인프라 조성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TYMICT 자율주행 트랙터의 시연 모습

정밀농업 전문 사회사 TYMICT를 출범해 스마트폰으로 트랙터를 원격 제어하고 실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한 텔레매틱스 기반의 'MYTYM'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스마트 농업기술 개발도 진행중입니다.

이러한 TYM의 성장성은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제종합기계를 인수하면서 원가 절감이 가능해졌고 판매채널 다각화로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